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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려니
조회 수 : 2214
2012.05.03 (00:57:39)

사랑 앞에서 긍정과 비관은 양날의 검 이라는 것.

사랑하면 사랑할수록 칼이 벼려져 시퍼렇게 날이 스는 그런 것.

사랑 앞에서 또다시 그것들에 베이고싶지 않다.

결국 나란 놈은 상처받기 두려워하는 종자일 뿐이다.

 

 못난놈.

그래도, 그게 나란 인간인걸..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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