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 앞에서 긍정과 비관은 양날의 검 이라는 것.
사랑하면 사랑할수록 칼이 벼려져 시퍼렇게 날이 스는 그런 것.
사랑 앞에서 또다시 그것들에 베이고싶지 않다.
결국 나란 놈은 상처받기 두려워하는 종자일 뿐이다.
못난놈.
그래도, 그게 나란 인간인걸..